성윤모 산업부 장관, 설 명절 맞아 민생현장 점검

세종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평안의 집 방문

2021-01-23     문수호 기자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둔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명절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성 장관은 시장상인회와 대전충남지방중기청, 세종특별자치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또한, 지난해 12월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점에 들러 피해 상인을 위로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후 성윤모 장관은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평안의 집’을 찾아 어르신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고기, 과일 등 명절 맞이 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