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한국제지공업연합회장 취임
2013-03-0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깨끗한나라는 최병민 회장이 지난 달 28일 열린 한국제지공업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2007년 제29대 회장으로 취임 후 2년 만에 개인사정으로 중도 하차한 지 4년만이다.임기는 2016년 2월까지 3년 간이다.최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이어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내수부진, 환율문제, 세계 경제위기 등으로 제지업계 현황이 좋지 않지만 해외 신시장 개척과 고품질 제품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