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자동차 전장부품산업’ 특강 개최
2021-01-30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30일 직원들의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신찬훈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지역본부장이 ‘전북 자동차 전장부품산업과 새만금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전장부품 도입으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전장산업의 새만금 유치 전망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서 신 본부장은 “자율자동차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앞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전장부품산업이 자동차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 스마트 전장부품산업 발전 방안과 비전2030을 소개하면서 매출 100억 원 이상의 전장부품 관련 20개 기업과 30개 스타트기업 육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북 및 새만금지역의 대표아이템 육성,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 스마트 전장부품 개방형 연구개발(Open R&D)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