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여행 내내 ㅇㅇ했다" | 말말말
우연히 만난 강하늘에게 여행 팁 질문 "어떻게하면 즐길 수 있을까요?"
2021-02-03 강미화 PD
▲ 라이프타임 '트래블 버디즈'(Travel Buddies) 제작발표회 김재중 말말말 | 2020년 2월 3일
"우연히 강하늘씨를 만났어요"
[김재중] 우연치 않게 강하늘씨를 만났어요. 거기에서 방송을 찍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이틀째 됐을 때 강하늘씨를 만났는데 저 멀리서 누군가가 저한테 인사를 하시길래 여행객인가 생각을 했어요. 너무 현지화가 되신거예요. 로컬적인 그런 의상에 선글라스를 딱 끼고 계셨고 살이 엄청나게 타계시더라고요. "팁을 좀 주세요." 아르헨티나에서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는지 물어보니까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빨리 현지화시켜야된다 나 자신을..그 얘기를 듣고 며칠 더 있다보니까 자연스럽게 현지화가 되더라고요. 정말 민소매 티 하나면 다 해결이 되는 나라라는 걸 깊이 깨달았죠.
"여행 내내 마셨어요"
[김재중] 사실 예능에서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신 예능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희가 사실 많이 마셔요. 영상에 많이 나오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그들도 처음 가는 그 장소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통로가 사실 맛있는 음식 먹고 또 맛있는 음료를 마시는 게 또 그러면서 더 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거든요. 저도 그 한 일원이 돼서 같은 심도있는 얘기를 나누려면 또 같이 그 자리를 즐기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5일 동안 매일 마셨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