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화이트데이 이벤트 풍성
캔디류, 커플 전용 제품, 화장품 등 40% 할인 판매
2013-03-05 이승구 기자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호이트데이를 앞두고 인터넷쇼핑몰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오는 13일까지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펼친다.이번 행사기간 동안 화이트데이의 상징인 캔디류와 초콜렛, 젤리류 등 제과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향수와 인형, 꽃다발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도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또 구매한 상품에 대한 전 품목을 무료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G마켓은 오는 14일까지 '어메이징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어메이징 더블 기프트’ 기획전에서는 ‘컨버스 올스타 커플 스니커즈 세트’ 2000개와 ‘게스 남/녀 커플 언더웨어 세트’ 300개를 한정 판매한다.이 상품을 구입하는 구매자 중 100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 2매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1만원 이상 구매하는 남성 고객에게는 12%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인터파크도 같은기간 동안 ‘뷰티 화이트데이 선물 스페셜’ 이벤트를 벌인다.이 행사에서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등 인기 브랜드의 화장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인터파크 할인 쿠폰 외에도 브랜드 본사에서 지급하는 추가 할인 쿠폰도 사용할 수 있어 선물을 더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