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누리그라츄정’ 출시
2014-03-05 이승구 기자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대웅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누리그라츄정(실데나필 시트르산 성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누리그라츄정’은 물없이 씹어먹을 수 있고, 박하맛을 첨가해 실데나필 특유의 쓴 맛을 없애 복용이 편리하다.‘누리그라츄정’은 지난 1월 식약청 허가를 받아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50mg, 100mg 두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대웅제약 황수헌 PM은 “발기부전치료제의 특성상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제형개발이 중요하다”며 “누리그라츄정 출시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되어 환자에 대한 맞춤처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