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8세 여아 음성 확인
2021-02-05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8번째 확진환자 관련 군산목욕탕을 이용한 여자 어린이가 미열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음성으로 조사됐다.
군산시는 4일 미열 증상 등 유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했던 A(8·여)양의 검체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산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A양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자가격리를 유지시켰다.
A양은 미열 증상 등으로 A양의 엄마가 군산시 보건소에 신고했으며,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감염여부를 검사했다.
A양은 지난달 26일 오후 엄마와 함께 8번째 확진환자가 다녀간 대중목욕탕에 머무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