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투썸커피 상하이 1호점 오픈
2014-03-06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CJ푸드빌은 커피전문점 투썸커피의 중국 상하이 1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매장은 상하이 남부 대형 아파트 밀집 지역 내 복합 쇼핑몰 '바이렌 남방상청' 1층에 182㎡규모로 들어섰다.같은 층에는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 입점했고 유동인구가 주로 중상류층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적합한 입지라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투썸커피는 지난해 9월부터 베이징을 시작으로 톈진, 선양, 상하이 등에 총 8개의 매장을 열었다.CJ푸드빌의 한 관계자는 "중국 내 투썸커피 매장 확장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뚜레쥬르나 비비고처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