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기부방송 ‘러브 앤 페어’ 진행

2013-03-06     이승구 기자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롯데홈쇼핑은 사랑나눔 기부방송 ‘러브 앤 페어(Love&Fair)’를 통해 사회적 기업 제품 '위캔 우리밀 쿠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러브 앤 페어'는 롯데홈쇼핑이 지난해부터 공정무역 사회적 기업 '페어트레이드 코리아'와 함께 시작한 기부방송이다. 롯데홈쇼핑은 일체의 수수료 없이 방송시간을 통째로 기부한다.

이번 방송은 화이트데이 특집으로 진행된다.

'위캔 우리밀 쿠키'는 사회복지법인 ‘위캔’에서 생산한 유기농 쿠키로 판매 수익금은 지적장애인들의 급여로 사용된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사회공헌담당 매니저는 "이 방송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을 전달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공정무역 상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