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000원짜리 POP아이스커피 출시

POP카드로 구매 시 결제 금액의 0.5% 월드비전 기부

2014-03-0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편의점 GS25는 오는 8일 'POP아이스커피'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POP아이스커피는 POP아메리카노, 아이스블랙, 헤이즐넛 등 커피류 5종과 복숭아에이드, 블루베리에이드 등 에이드류 5종으로 총 10종이다. 가격은 얼음컵을 포함해 모두 1천원이다.

GS25는 올해 POP아이스커피를 통해 ‘착한 아이스커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착한 아이스커피’ 프로젝트는 고객이 POP아이스커피를 POP카드로 구매할 때 결제금액의 0.5%가 자동으로 월드비전에 기부되도록 하는 이벤트다.

GS25는 또 '버블티'를 편의점 아이스커피로 재탄생시킨 '팝핑버블 청포도'와 골드피치 2종, 생과일 파인애플, 키위 2종 등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조지아와 대상, CJ 등과 손잡고 프리미엄 커피와 건강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민규 GS리테일 편의점 커피·차 MD는 "POP아이스커피는 여름철 최고의 인기상품 중 하나인 아이스커피를 이용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