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저가형 태블릿PC 출시

2014-03-0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롯데마트는 대만의 PC제조업체 '에이서(acer)'와 손잡고 저가형 7인치 태블릿 PC인 '아이코니아 B1'을 단독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태블릿 PC와 비교해 성능은 유사하면서도 애플(Apple)의 '아이패드 미니'에 비해 50% 가량 저렴하다.

이번 제품은 최신 안드로이드 4.1(젤리빈)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고, 무선랜 적용으로 WiFi 전용 모델이다.

롯데마트는 단독 출시 기념으로 전용 고급 케이스와 32GB 저장장치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