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여드름 치료제 ‘톡클리어’ 출시

2014-03-07     이승구 기자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광동제약은 여드름 치료제 '톡클리어'를 최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톡클리어는 손대지 않고 바르는 치료제로 안전성과 빠른 효과가 입증된 성분인 과산화벤조일 5%를 함유하고 있다.

세균 세포막에 대한 살균작용, 세포 내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항염작용, 모공을 막고 있는 면포ㆍ각질을 없애주는 용해작용을 통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톡클리어는 염증이 심한 화농성 여드름, '블랙헤드'라 불리는 면포, 붉은 여드름, 결절형 여드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톡클리어겔은 백색 겔 타입으로 제품 입구가 볼 타입으로 돼있어 상처에 부드럽게 발라지며 손으로 바를 경우의 세균감염 걱정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