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 증축

2013-03-07     김효인 기자

 

[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사내 인재개발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동을 증축했다.

아시아나는 7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본사 교육훈련동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교육훈련동 개관식’을 개최했다.아시아나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기존 교육훈련동 옆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교육훈련동을 증축하며 교육시설을 대폭 강화했다.이에 따라 학과장이 21개에서 33개로 늘었으며, 캐빈승무원 교육을 위한 B777, A321등 기내모형(Mock-up) 3개 기종이 추가됐다.이외에도 기내에서 손님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 직원들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이미지메이킹룸, 세미나실, 외국어학과장, 개인학습실 등 다양한 시설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