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박성칠 신임 대표이사 내정

2014-03-08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동원F&B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성칠 전 대상 사장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전자 경영혁신 총괄을 거쳐 지난해까지 대상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박 사장은 22일 정기주총을 거쳐 대표이사에 선임된다.동원그룹 측은 “박성칠 사장의 영입을 통해 동원F&B의 글로벌 비지니스를 강화하고 동원F&B를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