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계, 화이트데이 이벤트 상품 풍성

데이트 코스 식사 메뉴... 가격할인, 선물도 증정

2013-03-10     이승구 기자
[매일일보] 프랜차이즈업계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의 ‘빕스’는 화이트데이 한정 메뉴로 ‘레드하트 스테이크’를 출시했다.‘레드하트 스테이크’는 등심 스테이크 위에 달콤한 맛의 하트 모양을 낸 비트라는 채소를 올린 메뉴이다.여기에 와인 2잔과 사탕 선물이 포함된 세트메뉴를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한정판매 한다.카페베네의 ‘블랙스미스’는 화이트데이 한정 메뉴로 ‘러브세트메뉴’를 판매한다.이 메뉴는 고르곤졸라 스테이크 파스타와 디아볼라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와 안심 스테이크&라이스, 씨푸드 리조또와 안심 스테이크 등 세가지 조합에 와인이 더해졌다.‘러브세트메뉴’는 전체가격의 약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대카드나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T.G.I.프라이데이스’는 오는 15일까지 ‘셀러브레이팅 칵테일(Celebrating Cocktail)’ 프로모션을 펼친다.‘셀러브레이팅 칵테일’은 고객들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인기 칵테일 메뉴인 샹그리아, 준벅, 머드슬라이드 3종 중 한가지 이상 주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카드를 증정한다.스크래치카드는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인스탁스 mini8(30명), 2등에게는 크러스티드 치킨 스테이크(3,000명)를 선물한다.

또 당첨자 전원에게는 세사미 잭치킨 스트립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에 연인들의 데이트에 도움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내놨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