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호 미래통합당 구미을 예비후보 “장석춘 의원 불출마선언 가슴 아파”

2021-02-19     이정수 기자
김연호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김연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구미을)는 18일 오후 2시 장석춘 국회의원의 불출마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석춘 의원이 지난 4년간 불철주야 혼신의 힘을 다해 국가와 구미시를 위해 노력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장 의원은 KTX 구미역정차, LG화학유치, 스마트산단 선정, 초중고교 4개 신설 등 수많은 성과를 거둔 소신과 철학이 있는 인간적인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16년간 구미(을)에서 4번에 낙선을 했지만 4전5기의 정신으로 “나라는 제자리로 구미에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지난 1월 21일 구미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 해평 초·중학교 졸업, 대구 계성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타운 로스쿨 석사(LL.M), 법학박사(Ph.D Law)로써 26년간 한국과 미국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미래통합당 법률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공수처법, 선거법개정 권한재의쟁의 심판 소송대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