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ELS 7종 판매

2014-03-1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우리투자증권(사장 황성호)은 13일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최대 13.40% 수익이 가능한 ELS 7종을 총 5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 ELS는 각각 KOSPI200·HSCEI, KOSPI200·HSCEI·S&P500, KOSPI200·HSCEI, KOSPI200·HSCEI·S&P500, KOSPI200·HSCEI·S&P500, KOSPI200·HSCEI·S&P500, 한국가스공사·대우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7종으로 구성됐다.이 중 ELS 7211호는 KOSPI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520%(연6.24%)를 지급한다.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6.24%(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6개월), 95%(12개월, 18개월), 90%(24개월, 30개월), 8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0.520%로 자동조기상환 된다.(세전)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을 지급한다.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