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방탄소년단 진, "저희의 깊은 내면을 드러낸 앨범" | 말말말
▲ 2월 24일 열린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 글로벌 기자간담회 - 진 말말말
-인사말
[진]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새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앨범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께서 듣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P OF THE SOUL : 7'을 한 단어 혹은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이전 앨범과 어떻게 다른가
[진] 이번 '맵 오브 더 소울 7' 은 저희 7명 멤버들이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 데뷔 후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인데요,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에 대해 노래하고 세상에 보이는 우리의 모습을 이 전 '페르소나' 앨범에서 얘기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지금의 저희가 있기까지 수없이 거쳐온 길들 그리고 현재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는데요. 그동안 숨기고 싶었던 저희의 깊은 내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 또한 자신의 진짜 모습임을 알게 된 저의 방탄소년단의 고백을 들려드리고자 했습니다.
-'기록 소년단'이란 수식어, 신기록에 대한 압박감
[진] 사실 성과나 성적도 중요하지만 저희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만큼 더 좋은 결과가 있을까 싶습니다.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라도 더 보답하고자 저희 굉장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항상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테니까 여러분들 항상 저희에게 많은 관심 기대 부탁드립니다.
-입대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과 향후 활동 계획
[진] 입대 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아시다시피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사실 말씀드리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운데요,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항상 만약에 결정되더라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인사
[진] 네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와서 기자님들께 인사를 드렸는데요 정말 저희에 대해서 좋은 기사 많이 써주세요. 사랑합니다. 저희 항상 열심히 하니까 언제나 이쁘게 봐주시고 생중계를 통해 봐주신 분들 저희에게 저희에게 시간 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