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22일 세종대서 시작

2013-03-14     김효인 기자

[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삼성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가 22일 세종대에서 4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홍보 대행사 프레인은 14일 세종대를 시작으로 부산·대전·광주 등 9개 도시에서 15차례에 걸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세종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는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한승환 삼성SDS 인사팀장(전무),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멘토로 나선다.2011년 10월 시작된 '열정樂서'는 삼성그룹 CEO(최고경영자) 등 임직원, 경제계 인사, 연예인 등이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다.이번 시즌은 강의 내용을 외국어·여대생·인간관계 등 대학생 관심사에 맞췄다. 취업·진로 상담과 원어민 회화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지난 시즌까지 전국 14개 도시에서 36차례 열리면서 대학생 13만 명이 80여 명의 멘토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혼성 그룹 클래지콰이의 미니 콘서트도 열리며 참여를 원하면 공식 홈페이지(passiontalk.youngsamsung.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