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 신속한 출동 '민생치안에 최선'

극단적선택 기도자 신속구조 및 초기진화로 대형상가 화재 예방 연이은 미담활동에 시민들 감사와 칭찬 릴레이

2021-02-26     김동환 기자
구리경찰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경찰서가 시민의 민생치안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극단적선택 기도(의심)자에 구조에 이은 신속한 초동조치로 대형상가 화재를 예방하는 등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경찰서(서장 유희정) 인창지구대(지구대장 이진백)는 지난 12일과 13일 잇달아 미담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순찰2팀 정해영 경위와 김신범 순경은 지난 12일 정오 경 "음주상태의 상담자가 죽고싶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는 자살예방센터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를 걸었던 위치를 토대로 주변을 샅샅히 수색,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극단적선택 기도 의심자 A씨(20대 중반, 남)를 찾아, 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A씨의 주거지를 파악한 경찰은 안전하게 부모에게 A씨를 인계했다. 순찰3팀 김태진 경위와 김형균 순경은 13일 이른아침 구리시 갈매동 소재 대형상가 1층 점포에서 발생 한 화재(초기)를 신속한 조치로 예방했다.  대형상가에 입점해있던 국내유명 편의 체인점에서 직원들이 영업준비 중 냉장고 상단부에서 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신속히 현장출동 했다.   매장 내 소화전을 이용 매장 내 물적피해를 최소화하며 화재를 진화, 소방차 도착 전 화재를 모두 진화했다.  이진백 인창지구대장은 "지구대 면적이 타 관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다보니 직원들의 업무량 및 근무 강도 등이 더 배가 되지만 지역의 안정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보호하기 위해 인창지구대 전 직원은 최상의 근무상태에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