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매월 소외이웃 위해 나눔활동 실천

196차례 봉사활동 통해 누적기부금만 4억4608만원

2020-02-26     홍석경 기자
메리츠증권의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메리츠증권이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자발적 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2007년 출범하고,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 중이다. ‘참사랑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생신잔치, 무료급식 지원 활동, 김장활동과 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을 매월 돌아가면서 수행하고 있다.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분기 한차례씩 방문해 아기 돌봄을 실천하고,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서는 사랑의 빵  만들기와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연례행사로 이어가고 있으며,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면 인근 지역 홀로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과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매년 여름마다 진행중이다. 행사 두달 전부터 직원들로부터 자발적 물품을 기증받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일일 명예점원으로 판매활동에 참여해 이날 하루 번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그 간 196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누적된 기부금만 4억4608만원에 달한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 총무인 결제업무팀 김창식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한편 참사랑봉사단은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 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저소득∙소외계층부문),’ 2015년 ‘제 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