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중소기업 2세 대상 'Next CEO포럼' 개최
2014-03-1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중소기업 '예비 CEO'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매월 2회씩 'Next CEO포럼'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사업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Next CEO포럼'은 학계 및 경제계 경영 멘토와 포럼 회원들의 정례 미팅을 중심으로, 사업체의 자금조달 계획등 IB컨설팅, CEO의 합리적 자산관리 등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특히, 세무, 법률, 노무, 부동산, 특허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예비 CEO에 대한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삼성증권은 정원을 60명으로 제한하고, 매 6개월마다 새로운 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삼성증권 강남1사업부 사재훈 상무는, "예비 경영인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영 멘토들의 살아있는 조언과, 네트워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삼성증권은 잠재 고객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어피니티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한편 28일, 서초동 삼성타운 세미나실 열리는 1회 포럼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 송재용 교수가 '창조경영과 혁신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