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롯데월드서 시네마3D 페스티벌 개최

2014-03-18     김효인 기자

[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6~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무대로 초대형 3D 체험 이벤트인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를 개최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시네마3D 스마트TV, 울트라HD TV, 올레드 TV, IPS패널 탑재 PC·스마트폰 등 총 540여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2~3층 체험존에는 시네마3D 안경 4만개를 비치하고 포켓포토와 전략 스마트폰을 전시한다.콘텐츠 장르별로 체험존을 구성해 시네마3D로 구현 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한 데 모은다.올레드·울트라HD TV존에서는 84인치 울트라HD TV를 통해 '주먹왕 랄프',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 최신 애니메이션을 3D로 상영한다.3D 게임존에서는 스타크래프트II, 헤일로4, 하운즈 등 최신 3D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또한 키즈존에서는 뽀로로, 아가월드, 흥부와 놀부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3D로 제공한다.이밖에 행사 첫날에는 씨스타, 둘째 날에는 소녀시대가 특별공연을 한다.이번 행사는 무료입장이며, 행사 홈페이지()에서 대기시간 없이 입장할 수 있는 우선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