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DLS 1종 출시

2014-03-2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미래에셋증권은 원금보장형 DLS 1종을 20일부터 22일 오전 11시까지 총 4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미래에셋 제604회 DLS'는 만기가 1년으로 만기평가일의 미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과 같거나 낮으면(위안화 가치 상승) 연 4.75%의 수익을 지급한다. 특히, 이 상품은 위안화 환율이 예상과 달리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하는 경우에도 1%의 최소수익을 보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장성욱 미래에셋증권 구조화상품팀장은 “최근 미국과 일본의 통화완화정책을 배경으로 위안화의 상대적 강세움직임이 전망된다”며, “특히 중국의 경제회복움직임과 위안화의 무역결제통화추진 등으로 위안화의 영향력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는 점에서 투자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