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콘텐츠 발굴 시상 ‘어린이 뻔(fun)한 체험관’ 등 10개 선정
올해 축제에 반영
2021-03-09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은 지난 6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6회 이사회와 금산인삼축제 콘텐츠 발굴 시상식을 가졌다.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2020 비단고을 산꽃축제를 전면 취소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해 재단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감사 보고 및 금산인삼축제 등 사업운영 결산과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같은 날 금산인삼축제 군민 콘텐츠 제안 공모전 시상식은 군민이 참여하는 콘텐츠 발굴로 금산인삼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총 23건의 제안이 접수, 지난 2월 심사위원회를 거쳐 10개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어린이 뻔(fun)한 체험관’이 선정됐으며 이 밖에 △‘인삼문양을 활용한 청사초롱’ △‘강처사 마을로 떠나는 건강효도여행’ △‘인삼 칵테일 만들기’ △‘금산 스템프 투어 등의 제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금산인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사회 내부 논의를 거쳐 공모전 선정작을 제39회 금산인삼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