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2020-03-10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서산시에도 코로나19 확진자 한명이 발생했다. 대산 한화토탈에 근무하는 A씨는 7~8일 자택서 장염증세를 느껴 9일 오전 체온 38.8도로 서산중앙병원, 서산의료원 방문 후 바이러스성 폐렴 진단 후 35.9도를 유지중이었다. 하지만 A씨는 9일 오후 9시45분 최종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져 현재 역학 조사 중인 것으로 서산시는 코로나19 상황보고를 전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A씨의 최근 주요행적은 2월 22일 서산시 동부시장, 23일 자택, 24~28일까지 정상근무, 29일부터 3월 1일 자택, 2~6일까지 정상근무 중 5일 속편한내과 방문, 7~8일 자택, 9일 오전 체온 38.8도로 서산중앙병원, 서산의료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A씨의 근무지(한화토탈 연구 2동) 폐쇄 및 방역, 연구2동 전원(52명)자가격리 및 검사를 위해 연락중에 있으며, 분석연구팀(밀접접촉자 14명)은 코로나 검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