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국산 원료 100% '반찬캔류' 3종 출시

2014-03-2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오뚜기는 국산 100% 주원료를 사용하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반찬캔류 3종(깻잎, 검은콩조림, 멸치볶음)’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양이 풍부한 국산 검은콩을 올리고당으로 조린 ‘오뚜기 맛있는 검은콩조림’은 딱딱하지 않은 식감과 풍부한 단백질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밑반찬으로 좋다.‘오뚜기 맛있는 깻잎’은 간장에 절인 국산 깻잎에 매실의 상큼한 맛을 더한 제품으로 깻잎 특유의 향으로 봄철 입맛을 살려주고 반찬뿐 아니라 캠핑 등에서 고기에 곁들여 먹어도 좋은 것이 특징이다.‘오뚜기 맛있는 멸치볶음’은 모든 연령대에 필요한 칼슘 공급원인 국산 남해안 멸치에 영양이 풍부한 아몬드를 더해 짜지 않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국내 반찬캔류 시장은 1인 가족 및 야외활동 인구 증가하면서 휴대하기 편리하고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09년 이후 연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은 20~30대 젊은 층이나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에서 특히 유용한 제품’ 이라며 “모든 주재료를 100% 국내산으로 사용한 믿을 수 있는 반찬캔류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