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상반기 신입공채 접수 25일까지 연장

2014-03-2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이랜드그룹은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 서류 접수 기한을 25일 오전 9시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마감 시간을 앞두고 지원자 몰려 접수가 잘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마감시간을 연장했다"며 "최근 제주도 테마도시와 해외진출 등이 화제가 되며 지원자가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신입공채에는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등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그룹본부(인사, 전략기획, 재무, 무역) ▲패션브랜드매니저 ▲유통매니저 ▲상품기획 ▲글로벌소싱 ▲외식브랜드 매니저 ▲호텔·리조트 매니저 ▲시스템스 정보전략 등이다.이랜드는 올해 2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통해 2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나 우수인재가 몰리면 탄력적으로 선발 인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