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롯데제과, 사외이사 신규 선임

2014-03-2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롯데제과는 22일 서울 양평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는 박차석 세무법인 신화 회장, 박재연 전국경제인연합회 자문, 강대형 법무법인 KCL 고문 등 3명이 사외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김용수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는 국내 제과시장 경쟁심화, 강화된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과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총 매출이 1조6천717억원으로 전년보다 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천310억원으로 23%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