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경산 후보에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확정

2021-03-19     김찬규 기자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19일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경북 경산시선거구 공천 경선결과 조지연 가점 20점 포함 38.2점, 윤두현 61.9점을 받아 윤두현(사진) 예비후보가 통합당 후보로 선정됐다. 이날 경선에서 승리한 윤두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산시민과 당원의 성원과 지지로 제21대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에 통합당 후보로 나서게 됐다”며, 시민과 당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공천경쟁기간 동안 경쟁을 했던 모든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여 2년 후 정권교체에 앞장설 것”과, “최경환 의원이 못 다 이룬 지역 내 숙원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경산 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고 전했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저를 포함한 미래통합당 전 당원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언제나 경산시민과 함께 할 것이며, 코로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더 큰 경산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성원에 꼭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