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봄맞이 원예용품 기획전
2014-03-26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생활용품 숍 다이소는 봄을 맞아 다양한 원예제품을 판매하는 ‘원예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씨앗, 새싹 키우기 세트, 화분, 원예도구, 원예소품 등 원예용품 500여종을 1천원~5천원대의 가격에 선보인다.
채소류, 화초류, 정원 꾸미기와 같이 세 가지 테마로 준비된 본 기획전에서는 브로콜리, 배추, 상추, 콜라비 등 채소 씨앗과 봉선화, 해바라기, 백일홍, 코스모스 등의 꽃씨들이 판매된다.
이 외에도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분 및 화분받침과 싱그러운 생화, 원예용 삽, 분무기, 배양토, 식물 영양제 등의 원예용품과 함께 울타리, 목재받침, 네임피크 등과 같은 정원 꾸미기 소품도 함께 판매한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최근 자신이 직접 베란다에서 텃밭을 가꾸는 소비자들이 늘며 다양한 원예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러 가지 필수 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