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공약 발표

미래성장동력 프로젝트, 구리시를 수도권 핵심 스마트시티로 일자리 : 시민맞춤형 일자리 통합 지원체계 구축

2021-03-23     김동환 기자
청년일자리센터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3선, 구리시 선거구 예비후보)이 구리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윤호중의원은 구리시 성장동력 확충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4차산업혁명기반 인공지능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고, 자율운행버스를 운행하는 등 구리시를 수도권 핵심스마트시티로 만드는 '구리시 미래성장동력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 벤처창업기업이 입주하는 구리디자인혁신성장센터를 설립하고,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세대별 시민맞춤형 일자리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리시 미래성장동력 프로젝트'는 앞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 스마트기술 관련 기업과 연구단지를 조성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일자리 통합 지원체계를 통해 구리시민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선도사업으로 철도망과 자율운행버스를 연계하여 구리시 스마트교통체계를 구축하고,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 등을 연계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를 먼저 시행한다. 한편, 2019년 윤호중의원이 확보한 국비추경예산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이미 구리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제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주거지와 구도심을 지역주도로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주거지지원형, 중심시가지형, 우리동네살리기형 등으로 유형에 따라 시민들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상권활성화를 위한 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도 신속 시행한다. 구리전통시장을 비롯해 상권별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구리사랑’지역화폐 사용의 날을 지정해서 구리시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구리 상권활성화 재단은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컨설팅과 함께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큐레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수리단길(수택동 검배로 일대)을 비롯해 주요 상권에는 프리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시내 거점 주차장도 확충한다. 구리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경우, 상인들을 위한 시장도매인제 도입과 시설 현대화사업과 함께 활어특화시장 조성 등으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윤호중의원은 구리전통시장의 시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5년간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80억원을 투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활성화사업 지원을 이끌어냈다.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도 2019년 시설현대화 국비예산 12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구리시민 일자리 확충을 위한 <시민맞춤형 일자리 통합 지원체계> 구축 공약도 마련했다. 벤처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구리디자인혁신성장센터를 구축하고, 청년창업을 위해 1인당 1억원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캠퍼스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갈매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함께 갈매지구 인근 교통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윤호중의원은 2020년 중소벤처부 국비예산으로 구리디자인혁신성장센터 건립 및 창업활성화 관련 예산 24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캠퍼스 설치예산 3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지원을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통합지원하는 ‘구리형 여성일자리사관학교’도 신설한다. 중장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5060뉴스타트센터’를 설립하고,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회적기업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 문화예술창작소를 신규로 설치해서 최근 성장하고 있는 유투브 등 1인미디어를 지원한다.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사회적경제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하고, 노동자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노동복지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윤호중의원은 “구리시 미래성장동력 프로젝트를 통해 구리시의 기업 유치와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을 현재 5조 5천억원 수준에서 10조 5천억원까지 2배 수준으로 올리기로 한 만큼, 구리시에서도 상권활성화 사업과 함께 지역화폐 사용의 날을 지정해 소상공인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