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룸 서비스 판매 기간 연장
조식 모닝 딜라이츠·석식 인 룸 딜라이츠 선봬
2021-03-23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호텔업계 룸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은 3월 초부터 한 달 동안만 선보일 예정이었던 룸 서비스 패키지 판매 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룸 서비스로 아침 또는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패키지 모닝 딜라이츠와 ‘인 룸 딜라이츠를 각각 선보인 바 있다.
모닝 딜라이츠 패키지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가 준비된다. 크루아상과 베이컨, 달걀요리, 그리고 이탈리안 커피 코바가 포함돼 있다.
인 룸 딜라이츠 패키지는 애피타이저 1종과 메인 메뉴 2종, 레드와인 1병으로 구성된다. 애피타이저는 시저 샐러드 또는 그린 샐러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메인 메뉴도 해산물 스파게티, 클럽 샌드위치, 메로구이, 안심 스테이크 등이 준비된다. 두 상품 모두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