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새만금청장, 새만금 신항만 건설현장 점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해빙기 안전관리 당부

2021-03-24     김천규 기자
김현숙(가운데)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24일 새만금 신항만 건설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에 대해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등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사 현장 점검과 함께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규정 준수를 강조했다. 새만금 신항만 사업은 부두 9선석, 방파제 3.5km, 호안 16.0km, 도로 4.1km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4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새만금 신항만을 경쟁력 있게 개발해 환황해경제권 중심이 되는 거점 항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2025년까지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부두 2개 선석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