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어린이 경제교실 개최
2014-03-3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지난 30일 회현동 본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어린이 경제교실 대상자는 경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시기인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속 경제와 금융상품에 대해 게임을 활용한 체험식 교육과 전문강사들의 눈높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경제교실은 경제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어렵게 느끼는 경제상품과 금융지식을 보드게임과 같은 재미있는 방식으로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및 금융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며 자세한 일정과 모집방법은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