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5월11일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국내 최대 요리축제...과천 서울랜드서 열려

2014-03-31     구자익 기자

[매일일보]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오는 5월 11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18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18년째 이어지는 국내 최대의 가족요리 축제다.이번 행사는 자유 요리경연과 지정 요리경연으로 나눠 3인 가족 기준으로 예선을 거친 150여 가족이 출전하게 된다.지난해 수상 가족들과 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 요리 뿐만 아니라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다.특히 행사당일에는 본선에 참가한 150가족이 1만원씩 낸 참가비와 참가비만큼 오뚜기에서 마련한 성금을 모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대상(오뚜기상)을 수상한 1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과 트로피를 수여된한다.으뜸상 2가족과 사랑상 3가족, 화목상 6가족, 아이디어상 2가족에게는 김치냉장고와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수상하지 못한 모든 참가가족에게도 오뚜기가 마련한 선물세트가 제공된다.참가신청은 4월 22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