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인증패 현판식

2021-03-30     권영모 기자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30일 군청 현관 로비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군의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축하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추진 의지와 지자체의 노력, 규제 애로해소 등 공통분야 22개 진단항목과 분야별 5개 진단항목에 대한 실적을 검증하고, 정량‧정성평가 및 현지심사 등의 엄격한 기준과 세밀한 절차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의성군은 정부의 규제정책에 부응하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 생활현장에 밀착된 ‘주민생활불편해소’와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애로 해결’에 최우선 목표를 두었으며, 이를 위해 의성군민들의 불편과 기업고충을 보듬은 결과 지난해 말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냈다. 이는 경북도 내에서 의성군이 유일하다.  또한, 이번 현판식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이번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재정인센티브 1억원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규제혁신의 선도 지자체로서 앞으로도 주민불편과 일자리창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현장과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