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사랑의 헌혈운동’ 추진

코로나19 극복 위한 혈액수급에 동참… 전북혁신도시 본사 임직원 행사 참가

2021-03-30     전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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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비상상황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주혈액원에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전북혁신도시 내 LX본사 주차장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의 사전 방지를 위해 헌혈 참여자 모두 발열검사를 마친 후 이동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의 비상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급한 중증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헌혈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