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신설

2014-03-31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KB국민은행은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신설한다.KB국민은행은 봉사단이 연간 400명 규모로 운영된다고 31일 밝혔다.봉사단원은 학자금 대출자와 저소득층 자녀 중에서 선정해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하고 학기당 1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국민은행은 오는 5월 봉사단원을 모집한 뒤 7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파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진행 중인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 규모를 연간 200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는 장애를 가진 대학생에게 노트북과 장애인용 마우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