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후보 임기 중 성과 세번째 스토리텔링
7천2백억 원 규모의 공공기관ㆍ국책사업 유치
목포의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립니다! 로드맵 제시
2021-04-03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 민생당 박지원 후보는 1일 임기 동안의 업적과 성과를 정리한 ‘박지원 이렇게 일했습니다’ 시리즈 3탄으로 “7천억원 규모의 공공기관ㆍ국책사업 유치, 목포의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있습니다!”를 제시했다.
박지원 후보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서해권 선원종합비상훈련장 등을 대표적인 공공기관 유치 사례로 소개하면서, “특히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남ㆍ북의 여러 도시와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목포로 유치해 부지 변경, 사업비 증액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올 9월 개관을 앞두고 있고, 해경 정비창은 ‘국립 선박수리조선소’로서 해경 300명을 비롯해 2,300여 개의 국영기업 관련 일자리가 생기고 민간수리조선ㆍ부품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선원안전교육시설인 선원종합비상훈련장을 목포로 유치해서 연간 6천여 명의 서해권 선원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 부산까지 다녀와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고, 목포에 2박3일~4박5일 씩 머물게 됨으로써 목포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대형국책사업 유치 성과로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국가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해상풍력 지원항 및 배후단지) 지정,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꼽았다.
박 후보는 “특히 약 48조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원전 8기에 해당하는 8.2GW(기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는 신안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향후 10년간 약 11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사업”이라며, “목포 신항만과 대양산단ㆍ대불산단에 해상풍력 지원항 및 배후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목포ㆍ신안 공동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