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어컨,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2013-04-01 김효인 기자
[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삼성전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1일부터 ‘에너지를 아끼는 바람의 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에너지를 아끼는 바람의 힘’ 캠페인은 에어컨 에너지 절약방안을 소개하고 절전활동에 동참하는 서명을 유도하는 등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 내에 공개된 5가지 에어컨 에너지 절약방안을 읽고, 댓글을 통해 에너지 절약 동참 서명을 하면 된다.다음달 31일까지 에너지 절약 동참 서명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 2매)를 증정한다.절전 동참 서명 참여자뿐 아니라 캠페인 기간 중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구매한 7500명도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하는 ‘바람의 숲’ 조성 사업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에너지를 아끼는 바람의 힘’ 캠페인의 첫 번째 에너지 절약 동참 서명자로 세계를 제패한 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참여했다.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1위 에어컨 브랜드로서 에너지 절약 실천 선도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와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에 한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