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봄을 맞아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페스타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페스타 웨딩은 가든 웨딩을 콘셉트로 반얀트리 서울의 더 페스타의 야외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후에는 더 페스타 1층에 위치한 다이닝 공간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더 페스타의 야외 정원은 남산의 녹음에 둘러싸여 있고 외부와 분리돼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식을 올리기에 좋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정원이 보이는 실내 공간으로 화이트 톤 내벽과 실버 포인트가 조화를 이뤄 모던한 느낌을 준다.
최소 50인부터 최대 60인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예식 공간 대관, 기본 생화 장식, 레드 와인 10병을 포함하며 예비 부부에게는 결혼식 당일에 객실 1박을 제공한다. 식사는 페스타 바이 민구의 총괄 셰프이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를 이끌고 있는 강민구 셰프가 구성한 코스 요리로 마련된다.
페스타 웨딩을 기획한 안수진 웨딩팀 팀장은 “반얀트리 서울의 웨딩은 신랑과 신부가 결혼식을 직접 예식을 연출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특징으로 한다”면서 “특히 이번 페스타 웨딩은 남산에 자리한 3층짜리 독채 건물에서 진행돼 도심에서의 가든 웨딩과 하우스 웨딩을 실현시켜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