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ELS 8종 판매

2014-04-0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은 3일부터 5일 오후 1시까지 최대 10.00% 수익이 가능한 ELS 8종을 총 53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 중 ELS 7332호는 KOSPI200과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50%(연6.00%)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6.00%(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0.50%로 자동조기상환 된다.ELS 7338호는 우량주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 85%보장 콜옵션형 구조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미만인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라도 최대손실율이 -15.0%로 제한되는 반면,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상승시에는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 상승률의 135%를 지급하여 최대수익률에 제한이 없는 상품이다.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