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은퇴설계연구소 출범

2013-04-0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 (사장 유상호)은 퇴직연금본부 소속의 ‘퇴직연금연구소’를 개인고객그룹 내 ‘은퇴설계연구소’로 조직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는 ‘퇴직연금과 은퇴시장 리서치’, ‘은퇴자산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을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2013년 소득세법 개정으로 사적연금(연금저축, 퇴직연금)이 ‘연금저축계좌’로 통합됐다.소득세법 개정에 따른 연금제도 변화 및 은퇴시장 성장 추세에 대응해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는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에 대한 종합적인 은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모 은퇴설계연구소 상무는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은퇴자산시장 급성장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3층 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을 연계한 은퇴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애주기와 고객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tel. 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