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안전을 위한 선택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2020-04-08     매일일보
보성소방서

[매일일보] 4월 1일 '코로나19'에 대한 소방 동원령이 해제됨에 따라 각 일선에 배치되었으며, 봄철 꽃놀이 계절이 다가왔지만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2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하였다. 

현재상황은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실시하며 사회적거리두기 효과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와 비율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며 대규모 집단감염 확산 가능성을 방지하고 작은 규모로 통제했던 사례또한 확인할수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후 신규 집단 발생 건수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조치전 10일 간 11건이던 신규 집단발생 건수가 조치후 10간 4건으로 감소하여 효과를 입증 하였다. 

현재 상황이 여전히 바이러스에 대한 사회적문제가 있기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외는 신규확진 환자, 사망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등 대유행 지속이 되고있으며 국내는 집단 감염 및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 약 100명 내외 발생 등 종식이 되지 않고있다. 

2주 연장 조치함에 따라 종전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 제한 조치를 실시. 요양병원, 정신병원, 교회 등을 대상으로 집단 방역체계 구축, 실시간 이탈자 관리를 통한 해외유입환자 관리 강화를 실시한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