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백혈병 어린이 106명 치료 지원
2014-04-0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홈플러스는 지난 1년 동안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백혈병을 앓고 있는 106명의 어린이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 등이 힘을 모아 소아암 어린이나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사가 각각 상품 매출의 1%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모두 2821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홈플러스와 264개의 협력회사는 모두 32억10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홈플러스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캠페인을 계속 전개해 많은 아동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