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장애아동 300명에게 해피상자 선물
2014-04-03 박시은 기자
[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는 종로구 푸르메 재단의 장애아동 300명에게 간식 등이 담긴 ‘해피 상자’를 선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르메재단에서 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파스쿠찌는 지난 2~3월까지 고객들이 홈페이지에 직접 남긴 사랑의 응원메시지와 텀블러, 초콜렛, 쿠키 등을 담은 1200여만 원 상당의 ‘해피 상자’ 300개를 준비했다.파스쿠찌 관계자는 “푸르메 재단 장애아동들이 고객들의 따스한 격려 메시지와 선물로 행복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