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공연 럭키백, 5분 만에 완판

2013-04-04     박시은 기자

[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인터파크가 지난 3일 진행한 '공연 럭키백' 이벤트에서 준비된 물량이 시작 5분만에 전부 소진됐다.

럭키백 이벤트는 상품을 무작위로 가방에 담아 일정 금액에 판매하는 방식의 이벤트다.인터파크는 현재 인기가 높은 공연 상품들로  럭키백을 구성했다. 최고 100만 원 상당의 공연 상품부터 최하 4만 원 상품권을 3만원 균일가로 판매해 공연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았다.인터파크는 감사의 의미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레미제라블’과 ‘아이다’, ‘삼총사’, ‘그날들’ 뮤지컬 4편의 최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인터파크 서비스기획팀의 서지영 팀장은 “현재 높은 인기의 공연들로 구성하고 상품을 노출하는 판매 방식이 통한 것 같다”며 “고객들이 안심하 구매하도록 한 것이 만족도까지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