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후보, 마지막 집중유세 3천여명 군중 몰려
안면도·태안읍·서산시내에서 각각 마지막 집중유세
성일종 후보 "이제 서산·태안에도 재선 의원이 필요"
2021-04-15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충남 서산·태안)가 14일 안면도·태안읍·서산시내에서 각각 마지막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 날 성 후보는 오후 3시 30분 안면읍 터미널 앞 집중유세에서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 △국도77호선 4차선 확장공사 조기완공 △안면읍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 유치 △안면도 해안일주도로 및 고남 둘레길 조성 등 안면읍·고남면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시켜 안면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날 안면읍 터미널 앞에는 약 300여명의 군중이 모였다.
이어 오후 5시 태안읍 국민은행 앞 집중유세에서는 “△태안고속도로 건설 △태안 해양치유산업 거점 조성 △태안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태안 3대대 이전 및 문화공간 조성 △태안화력 도로 조기완공 등 태안군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태안읍 국민은행 앞에는 약 1천여명의 군중이 모였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 서산시청 앞 1호 광장 집중유세에서는 “△‘서울대병원운영 서산의료원’ 설립 추진 △서산·태안 철도시대 개막 △서산민항 건설 △아이사랑 바다·숲 체험장 조성 △잠홍저수지 수상레저복합공원 조성 등으로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서산,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는 약 2천여명의 군중이 모였다.
마지막으로 성 후보는 “이제 우리 서산·태안에도 재선·3선까지 이어질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반드시 재선 의원이 되어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