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청소년 장학금 2억원 수여

2013-04-05     김효인 기자

[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5일 안양 본사에서 석유개발 기술인력 저변 확대와 이공계 육성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제6회 ‘청소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장학사업’은 본사와 전국의 9개 지사가 소재한 10개 시·군의 8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1∼2명씩 총 115명을 선발, 개인별 매분기 50만원씩 연간 200만원(총 2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청소년 장학사업’ 이외에도 ‘석유개발 장학금’, ‘초중학생 장학금 지원’ 등 여러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